아시아나, 사고수습 일단락…윤영두 사장 오늘 귀국

아시아나, 사고수습 일단락…윤영두 사장 오늘 귀국

입력 2013-08-01 00:00
수정 2013-08-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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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7일 일어난 샌프란시스코공항 여객기 착륙사고를 수습하는 활동을 일단락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사고 이후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체 사고대책본부를 지휘하다 1일 오후 6시께 귀국할 예정이다.

윤 사장은 부상자 병문안을 하고 한국과 중국의 영사관과 한인회,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등을 방문하며 현지에 머물러왔다.

그는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사고로 숨진 중국인 학생 3명의 추도식에 참석하려고 중국 저장(浙江)성 취저우(衢州)시 장산(江山)에 들렀다가 한국에 돌아온다.

아시아나항공은 샌프란시스코 현장대책본부에서 활동하던 인력이 대부분 귀국하고 미주 본부 직원들만 일부 남았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에는 중국인 탑승자 1명과 객실 승무원 3명(한국인 2명, 태국인 1명)이 아직 입원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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