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훈·민·정·음’ 출시… 생활방식에 따라 할인 차별화

국민카드 ‘훈·민·정·음’ 출시… 생활방식에 따라 할인 차별화

입력 2013-12-03 00:00
수정 2013-12-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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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생활방식을 네 가지로 나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국민 훈·민·정·음카드’를 2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이 지난 7월 취임한 이후 5개월 만에 내놓은 첫 전략상품이다. 훈·민·정·음의 각 음절과 전통 색상인 ‘오방색’(황·청·백·적·흑)을 혼합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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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KB국민 훈·민·정·음카드’를 소개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KB국민 훈·민·정·음카드’를 소개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훈카드’(알찬 내일)는 학원업종 10%, 레저·피트니스 5% 할인 등을 제공하며 ▲‘민카드’(행복한 생활)는 대형마트 10%, 편의점 5%, 이동통신요금 최대 10% 할인 ▲‘정카드’(빛나는 매력)는 인터넷 쇼핑몰 및 홈쇼핑 10%, 백화점과 면세점 최대 10% 할인 ▲‘음카드’(즐거운 휴식)는 커피 30%, 영화·공연·소셜커머스 5%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3-12-0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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