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미국 공략 가속… 파리바게뜨 매장 2곳 추가

SPC그룹, 미국 공략 가속… 파리바게뜨 매장 2곳 추가

입력 2013-12-26 00:00
수정 2013-12-26 0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SPC그룹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동네 빵집을 살리기 위한 정부 정책으로 국내에 매장을 늘리기 어려워지면서 국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SPC그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도러빌시와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시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동시에 열었다.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 진출 이후 뉴저지, 뉴욕 등을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왔는데 남부 지역인 조지아주에 진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도러빌 번화가인 뷰포트하이웨이에 자리 잡은 매장은 287.6㎡(약 87평)의 베이커리 카페다. 버클리점은 317.4㎡(약 96평) 크기의 대형 빵집으로 미 서부지역 명문대인 UC버클리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학생, 교직원 등 주변 1㎞ 내 상주 인구만 3만여명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3-12-26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