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KIC)는 신임 투자운용본부장(CIO)에 추흥식(56) 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장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추 본부장은 1982년 한은에 입행한 뒤 투자운용실장(CIO)과 외자기획부장(CRO) 등을 역임했다. 한은의 초대 외자운용원장을 맡았던 그는 KIC에 지원하면서 지난달 임기를 9개월 남짓 남기고 사임했다.
2014-03-1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