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알제리서 1억달러 규모 변전소 사업 수주

효성, 알제리서 1억달러 규모 변전소 사업 수주

입력 2014-03-25 00:00
수정 2014-03-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효성은 알제리 서북부 마르삿 지역에 400㎸ 초고압 변전소를 짓는 1억 달러(약 179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알제리 전력청으로부터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일괄입찰방식 계약으로 설계, 자재구매, 건설까지 책임지는 형식이다. 변전소는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 효성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효성 측은 “알제리·카타르 변전소와 모잠비크 태양광 발전소 등으로 중동·아프리카에서 인정받은 효성의 기술력과 삼성물산의 네트워크가 동반관계를 이룬 성과”라고 설명했다. 효성은 2010년 알제리 동북부 하시메사우드 지역에 1000억원 규모의 400㎸ 초고압 변전소 4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4-03-25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