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특집] 롯데칠성음류 ‘아이시스8.0’

[식음료 특집] 롯데칠성음류 ‘아이시스8.0’

입력 2014-04-25 00:00
수정 2014-04-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풍부한 미네랄·약알칼리 힐링 생수

올해 300㎖ 소용량 생수를 선보인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8.0’이 국내 생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이시스8.0은 롯데칠성음료가 2011년 출시한 브랜드로 충북 청원군 소재 암반대수층의 천연광천수를 활용했다.

이미지 확대
천연광천수는 갈라진 바위틈이나 땅속으로 스며든 빗물에 각종 광물질(미네랄성분)이 녹아든 물로 암반층을 만나 지하수 표면을 형성하고 있다가 다시 지표로 솟는다.

해당 제품은 평균 pH가 8.0인 약알칼리성 물로 칼슘과 마그네슘 비율이 좋아 마실 때 목 넘김이 부드럽다.

용기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아이시스8.0은 2012년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손이 작은 여성 소비자들이 쥐기 편하도록 허리를 오목하게 줄이고 미끄럼 방지 엠보싱을 넣었다. 지난 2월에는 300㎖ 제품인 ‘아이시스8.0 미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시스8.0 미니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회의 때 남기지 않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적당한 생수로 인기를 끌면서 월평균 3억원 선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 생수 중 처음으로 ‘쇼트캡’(기존보다 높이와 무게를 30~40% 낮춘 미니캡)을 적용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4-04-2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