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확대 실시한다. 올해 500회에 걸쳐 1만명의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생활에 관한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2010년 시작해 지금까지 2만여명이 캠페인의 혜택을 봤다.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의 91%, 초등학교 교사의 88%, 어린이집 교사의 93%, 학부모의 9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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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은 무료교육으로, 교육을 위탁받은 사회적 기업인 ‘푸드포체인지’의 전문 식생활 교육 강사들이 교육장소를 찾아가 교육을 한다.
교육 신청은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foodforchange.or.kr)에서 하면 된다.
풀무원은 장기적으로는 매년 1만명 이상을 교육해 2020년까지 바른먹거리 교육을 받은 일명 ‘바른먹거리 지킴이’를 10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4-07-2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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