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판교 본사부지 매각 공고

도로공사, 판교 본사부지 매각 공고

입력 2014-08-29 00:00
수정 2014-08-29 09: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도로공사가 29일 판교신도시 인근 본사 부지를 매각하기 위해 매각 2차 공고를 냈다.

매각 대상은 부지 면적 20만3천325㎡의 토지와 토지상의 건축물로 감정평가 금액은 3천377억원이다.

도로공사는 지난 6월 1차 매각 공고를 냈으나 입찰자가 없어 이날 2차 공고를 냈다.

도로공사는 본사 부지가 20분 내에 강남 진입이 가능한 교통 요충지이며 향후 용도지역 종상향 등을 통한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입찰 참가자격과 물건현황 등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인터넷자산처분시스템(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10월말 김천혁신도시로 이전 예정이다. 이전 재원을 마련하고 부채를 감축하기 위해 본사 부지 매각 절차를 진행해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