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전권회의 특별행사 ‘클라우드 엑스포’ 내일 개막

ITU전권회의 특별행사 ‘클라우드 엑스포’ 내일 개막

입력 2014-10-26 00:00
수정 2014-10-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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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부산시와 함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특별행사로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4’를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단말, 네트워크, 보안, 컨버전스 등 부문의 국내외 70여개 기업이 200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정부의 연구개발(R&D) 성과물을 선보이는 ‘Inno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공간인 ‘Fun존’, 학습·교육·클라우드 홍보관인 ‘Feel존’도 운영된다.

전시회 부대행사로 행사 첫날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게임산업의 동향을 소개하고 관련 기업 간에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클라우드 데이’가, 둘째·셋째 날에는 클라우드 관련 정책과 최신 기술 및 서비스 도입 성공사례 등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사회를 조망하기 위한 ‘클라우드 산업 전망 콘퍼런스’가 각각 개최된다.

행사 주요일정, 참가안내, 세부 프로그램 등은 홈페이지(http://www.cloudexpo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부는 “이번 클라우드 엑스포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하고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고 국내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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