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으로 승진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으로 승진

입력 2015-01-24 00:12
수정 2015-01-24 01: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윤송이 엔씨소프트 글로벌최고전략책임자 겸 NC 북미·유럽 법인 대표(부사장)가 23일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송이
윤송이


2004년 3월 엔씨소프트 사외이사로 선임된 윤 신임 사장은 ‘천재소녀’로 불리며 20대에 SK텔레콤 상무가 돼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1993년 서울과학고를 2년 만에 졸업하고 1996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한 뒤 24살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맥킨지사 경영 컨설턴트 출신으로 2007년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과 결혼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혁신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5-01-24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