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에코 투어리즘 홍보를”

“라오스 에코 투어리즘 홍보를”

입력 2015-09-04 23:42
수정 2015-09-0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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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라오스 문화관광 워크숍 열려

한-아세안센터는 4일(현지시간) 라오스 팍세에서 한국·라오스 문화관광 프로모션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동남아시아 국가 중 친환경 관광지로 주목받기 시작한 라오스의 관광 활성화를 돕기 위한 취지다.
4일 라오스 팍세에서 열린 한·라오스 문화관광 프로모션 워크숍에서 한국과 라오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한상진 모두투어 이사, 황영현 동아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분통 디비사이 참파삭 주지사,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차런 와린타라삭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차관, 박지연 노니투어 대표.
4일 라오스 팍세에서 열린 한·라오스 문화관광 프로모션 워크숍에서 한국과 라오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한상진 모두투어 이사, 황영현 동아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분통 디비사이 참파삭 주지사,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차런 와린타라삭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차관, 박지연 노니투어 대표.


워크숍에는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과 차런 와린타라삭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차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2012년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라오스를 방문한 한국인 가운데 가장 많은 61.8%가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팍세를 꼽았다”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밧푸 사원과 볼라벤 고원의 커피 농장, 탓판 폭포 등을 둘러보니 라오스가 왜 지상낙원으로 불리게 됐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워크숍은 세 가지 주제에 초점이 맞춰졌다. 황영현 동아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친환경 관광지로 떠오른 라오스의 에코 투어리즘에 대한 홍보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한상진 모두투어 이사는 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자원 개발 방안을 소개했고, 박지연 노니투어 대표는 관광산업 실무자들의 여행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을 했다.

글 사진 팍세(라오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2015-09-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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