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경단련, 체육교류회,”한일 경제인 힘겨뤘다”

전경련-경단련, 체육교류회,”한일 경제인 힘겨뤘다”

입력 2015-10-11 13:56
수정 2015-10-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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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전경련과 스포츠 교류회 일정으로 방한한 쿠보타 마사카즈 경단련 사무총장과 사무국 임직원 30여명이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전경련회관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련 제공
지난 10일 전경련과 스포츠 교류회 일정으로 방한한 쿠보타 마사카즈 경단련 사무총장과 사무국 임직원 30여명이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전경련회관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련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 경제단체인 경단련과 ‘전경련-경단련 체육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단련의 쿠보타 미사카즈 사무총장을 비롯한 일본 경단련 임직원 30여명이 10~11일 방한해 이뤄졌다..

 전경련-경단련 체육교류회는 지난 1989년 서울에서 1회 대회 이후 도쿄와 서울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경단련 일행은 방한 첫 날인 지난 10일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둘러본 뒤, 이날 오전에 용산 등지에서 풋살과 볼링 등 체육대회를 진행 하고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맞춰 쇼핑을 한 후 출국했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2020년 동경 하계올림픽이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오늘 경단련과 전경련 간의 스포츠 교류회가 양국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보타 경단련 사무총장은 “미국과 유럽 등에도 여러 경제단체들이 있지만,이렇게 양 기관의 임직원들 모두가 강한 신뢰로 연결되어 있는 곳은 전경련뿐”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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