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분기 휴대전화 1억500만대, 태블릿 800만대 판매

삼성 3분기 휴대전화 1억500만대, 태블릿 800만대 판매

입력 2015-10-29 10:32
수정 2015-10-29 1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휴대전화 판매량이 1억500만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IR담당 이명진 전무는 이날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휴대폰 총 판매량은 1억500만대, 태블릿 판매량은 800만대였다”며 “휴대폰 평균판매단가(ASP)는 180달러 중반대를 기록했고 휴대폰 중 스마트폰의 비중은 80%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4분기에는 휴대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고 ASP는 전분기 대비 상승이 예상된다”며 “휴대폰 내에서 스마트폰 비중은 80% 중반대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