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사태 관련 주요 일지

대우조선 사태 관련 주요 일지

입력 2015-10-29 16:34
수정 2015-10-29 16: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이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9일 이사회를 거쳐 총 4조2천억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이 포함된 대우조선 경영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다음은 정성립 현 사장이 취임한 이후 대우조선과 관련해 벌어진 일들을 정리한 것이다.

▲ 2015. 4. 6 = 대주주 산업은행, 대우조선 정성립 사장 후보 추천

▲ 2015. 5.29 =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취임

▲ 2015. 6.25 = 정성립 사장, 기자간담회서 해양플랜트 손실분 올 2분기 실적에 반영 시사

▲ 2015. 7.15 = 산업은행·금융당국 등, 대우조선 2분기 3조원대 적자 가능성 인정

▲ 2015. 7.21 = 산업은행, 대우조선 실사 착수

▲ 2015. 7.27 = 산업은행, 대우조선 본사와 옥포조선소에 경영관리단 파견

▲ 2015. 7.29 = 대우조선, 2분기 잠정실적 공시로 3조318억원 적자 발표

▲ 2015. 8.11 = 대우조선, 임원 수 30% 감축·비핵심 자회사 정리 등 자구계획안 발표

▲ 2015. 8.17 = 고재호 전 사장 등 대우조선 전현직 임원·고문 13명 실적 부진 도의적 책임 지고 사퇴

▲ 2015. 9.21 = 국회 정무위 산업은행 국정감사서 분식회계 가능성 등 집중 추궁

▲ 2015. 9.24 = 대우조선 노사 임금협상 타결. 기본급 동결, 격려금 지급 등 합의

▲ 2015. 9.30 = 대우조선 소액주주 119명, 대우조선·고재호 전 사장·안진회계법인 상대 손해배상 소송 제기

▲ 2015.10. 4 = 검찰, 대우조선 전 경영진 업무상 배임 의혹 수사착수

▲ 2015.10. 7 = 산업은행 홍기택 회장, 국회 국정감사서 추가 부실 가능성 인정

▲ 2015.10.19 = 감사원, 산업은행 본감사 착수

▲ 2015.10.22 = 정부·금융당국·채권단, 대우조선 정상화 계획 전면 보류. 회사 자구계획·노조 동의 후 정상화 지원키로 결정

▲ 2015.10.23 = 산업은행 정용석 구조조정본부장,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대우조선 노조와 면담. 임금 동결·쟁의행위 자제 요구. 동의 여부 데드라인으로 26일 밤 12시 제시

▲ 2015.10.26 = 대우조선 노조, 대의원총회·집행부회의 거쳐 채권단 요구 수용 결정

▲ 2015.10.27 = 대우조선 노사, 자구계획 및 노조 동의서 채권단에 제출

▲ 2015.10.29 = 산은, 4조2천억원 규모 지원 대우조선 정상화 방안 발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