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016년까지 군에 육아시설 12곳 설립

롯데, 2016년까지 군에 육아시설 12곳 설립

입력 2015-11-17 08:31
수정 2015-11-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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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는 전방 군부대 보육여건 개선 차원에서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에 ‘맘(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6호점을 짓고 18일 개소식을 진행한다.

롯데는 그룹 차원에서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전방 군 관사 내 보육시설(맘 편한 공동 육아나눔터)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강원 철원·고성·인제·화천, 백령도 등에 나눔터를 마련했고 올해의 경우 이번에 롯데푸드가 연천 5사단에 지은 6호점을 시작으로 롯데제과와 롯데하이마트가 각각 양양 해군 108전대와 울릉도 공군 319관제대대에 8, 9호점을 차례로 설치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2016년까지 모두 12개 군 관사 안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세워 운영할 계획으로, 공동육아나눔터의 리모델링 비용과 운영비는 롯데그룹이 지원한다.

손희영 롯데푸드 경영지원부문장은 “롯데푸드가 작년 5월 강원도 고성에 설치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도 지역의 보육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한다고 들었다”며 “앞으로 어린이집이 부족한 전방지역에 육아 시설 설립과 운영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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