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증권 “더블유게임즈, 모바일 매출 늘면서 성장세”

LIG증권 “더블유게임즈, 모바일 매출 늘면서 성장세”

입력 2015-11-26 08:14
수정 2015-11-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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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26일 더블유게임즈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다.

김성은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웹에서 인기를 끈 슬롯머신들이 모바일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올해 2분기 41.4% 수준인 모바일 매출 비중이 3분기에는 44.6%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일일 사용자수(DAU)가 올해 2분기 77만명에서 현재 95만명까지 증가했다”며 “올해 4분기가 소셜카지노 시장 성수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블유게임즈는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크리스마스 등의 연휴로 새로운 사용자(유저) 유입과 유료 전환율 개선으로 올해 4분기 매출이 40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8.3%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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