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내년 1월 1일자로 전무 2명 등 35명을 승진시키고 7명을 이동시키는 정기 임원 인사를 9일 단행했다. 승진자 가운데 조선경(52) 현대그린푸드 상무보, 김은정(46) 한섬 상무보, 김정아(44) 한섬 상무보 등 3명이 여성 임원으로 발탁됐다. 이로써 그룹의 여성 임원은 모두 11명으로 늘어났다.
2015-12-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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