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보기가 역겨워’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초판 경매에

’나 보기가 역겨워’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초판 경매에

입력 2015-12-16 10:24
수정 2015-12-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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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기가 역겨워’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초판 경매에
’나 보기가 역겨워’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초판 경매에 김소월(1902∼1934)이 생전에 낸 유일한 시집인 ’진달래꽃’ 초판본이 경매에 나왔다. 16일 경매사 ’화봉’ 등에 따르면 경매에 나온 ’진달래꽃’은 1925년 매문사에서 간행한 시집으로, 책 제목과 같은 시 ’진달래꽃’을 비롯해 ’먼후일’, ’산유화’, ’엄마야 누나야’, ’초혼’ 등 작품 127편이 16부로 나뉘어 수록돼 있다. 경매 시작가는 9천만원이다.
연합뉴스
김소월(1902∼1934)이 생전에 낸 유일한 시집인 ’진달래꽃’ 초판본이 경매에 나왔다. 16일 경매사 ’화봉’ 등에 따르면 경매에 나온 ’진달래꽃’은 1925년 매문사에서 간행한 시집으로, 책 제목과 같은 시 ’진달래꽃’을 비롯해 ’먼후일’, ’산유화’, ’엄마야 누나야’, ’초혼’ 등 작품 127편이 16부로 나뉘어 수록돼 있다. 경매 시작가는 9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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