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첫날…네티즌 관심 가장 많이 끈 회사는 LG

CES 첫날…네티즌 관심 가장 많이 끈 회사는 LG

입력 2016-01-07 09:37
수정 2016-01-07 09: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NS서 가장 많이 언급돼…삼성은 1%p 차로 2위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6’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주요 참가업체 중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회사는 LG인 것으로 나타났다.

CES 소식지 ‘CES 데일리’는 6일 인터넷데이터 분석업체 버즈레이더(BuzzRadar)를 인용, CES 프레스데이가 열린 지난 5일 하루 동안 SNS에 언급된 16만5천여건의 CES 관련 내용 가운데 LG가 3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LG가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울트라 올레드 TV’(LG전자)와 ‘플렉서블 올레드’(LG디스플레이)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77형 LG 울트라 올레드 TV는 ‘CES 2016’에서 최고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삼성은 38%를 기록, LG에 1%포인트 뒤져 2위에 올랐다. 글로벌 반도체 업체 인텔이 11%로 3위를 차지했고 이어 포드(7%), 파나소닉(5%) 순이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