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괌 노선’ 항공권 특가 판매를 한다. 제주항공 괌 라운지를 이용하면 무선 인터넷과 렌터카 이용료도 할인된다.
제주항공은 15일 괌 라운지를 이용할 경우 렌터카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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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15일 괌 라운지를 이용할 경우 렌터카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15일 오는 5월까지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13만 1600원(야간 출발 기준)부터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전 출발편은 16만 66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부산~괌 노선은 11만 6800원으로 더 저렴하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예매는 다음달 15일까지다.
리조트, 렌터카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괌 온워드 리조트에 숙박할 경우 하루에 20만 9000원(4인 가족 기준, 조식 포함)부터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와 해양스포츠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제주항공 괌 라운지를 이용하면 렌터카인 ‘카마로 오픈카’가 46% 할인된다. 무선 인터넷도 50% 깎아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괌 현지에서 여행사 도움없이 스스로 여행 일정을 정해 떠나는 자유여행객이라면 괌 라운지에서 맛집 안내 등 각종 여행정보와 유모차 대여·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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