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2등 미수령 당첨금 60억원 찾아가세요”

“로또 1,2등 미수령 당첨금 60억원 찾아가세요”

입력 2016-03-31 10:53
수정 2016-03-31 10: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달 중순 수령 만기…찾아가지 않으면 소외계층 공익사업에 사용

1년 가까이 받아가지 않은 로또 1, 2등 상금 60억원이 주인을 찾고 있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는 약 60억원에 달하는 로또 1, 2등 당첨금이 1년 가까이 주인을 찾지 못한 채 지급만료 기한을 앞두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회차는 645회와 646회다.

지난해 4월 11일 추첨이 이뤄진 645회 1등 미수령 금액은 약 37억원, 2등 약 8800만원으로 당첨 번호는 ‘1, 4, 16, 26, 40, 41, +31’이다.

이 회차의 미수령 당첨금 지급만료 기한은 오는 4월 12일까지이며 복권 구입 장소는 1등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편의점, 2등 경북 문경시 모전동의 복권방이다.

646회(2015년 4월 18일 추첨) 1등 미수령 금액은 약 22억원으로 당첨 번호는 ‘2, 9, 24, 41, 43, 45’다.

지급만료 기한은 오는 4월 19일까지고 복권 구입 장소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복권방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내에 수령하지 않으면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복권기금은 로또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의 판매를 통해 조성되고 매년 약 1조 6천억원 이상의 복권기금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 주거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