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지구 재건축 사업의 첫 분양단지로 관심을 끈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계약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11일부터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대한 계약을 진행해 8일 만인 이날 계약을 100% 완료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난 11∼14일 정당 계약기간에 부적격 가구와 최저층 등 일부 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 상당 부분에 대한 계약을 마쳤고 이날까지 잔여 물량도 모두 팔려나갔다.
단지는 앞서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3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60명이 몰려 평균 33.6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되며 인기를 모았다.
청약접수 1만여 건은 2009년 이후 강남구에서 가장 많이 몰린 것으로 전용면적 59㎡A 타입은 22가구 모집에 1천719명이 청약해 78.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전용면적 49∼182㎡ 1천9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천760만원으로 15가지 주택형에 따라 3.3㎡당 평균 3천400만∼4천300만원 수준이다.
연합뉴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11일부터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대한 계약을 진행해 8일 만인 이날 계약을 100% 완료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난 11∼14일 정당 계약기간에 부적격 가구와 최저층 등 일부 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 상당 부분에 대한 계약을 마쳤고 이날까지 잔여 물량도 모두 팔려나갔다.
단지는 앞서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3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60명이 몰려 평균 33.6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되며 인기를 모았다.
청약접수 1만여 건은 2009년 이후 강남구에서 가장 많이 몰린 것으로 전용면적 59㎡A 타입은 22가구 모집에 1천719명이 청약해 78.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전용면적 49∼182㎡ 1천9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천760만원으로 15가지 주택형에 따라 3.3㎡당 평균 3천400만∼4천300만원 수준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