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롯데百, 모바일 백화점 ‘모디’ 오픈

[비즈+] 롯데百, 모바일 백화점 ‘모디’ 오픈

입력 2017-03-01 22:26
수정 2017-03-01 23: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오프라인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앱 ‘모디’(Mo.D)를 출시하고 2일부터 수원점, 분당점, 아울렛 광교점, 아울렛 광주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디는 상품 구매만 할 수 있었던 기존 모바일 쇼핑 앱과 달리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매장에서 누릴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 방문하는 점포, 선호 브랜드, 구매 관심이 있는 상품 정보를 입력하면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 주고, 영업 시간에는 브랜드 매니저와 1대1 대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이 방문하려는 점포의 방문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피팅 예약’ 시스템이나 오프라인 바코드 정보를 스캔하면 제품 상세 정보를 조회하는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사은 행사 안내·할인 쿠폰도 모디에서 지급되며, 전자영수증 조회·저장도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측은 올해 하반기까지 모디를 전 점포로 확대할 방침이다.

2017-03-0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