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큐렉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성현(왼쪽) 현대중공업 상무와 이재준 큐렉소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큐렉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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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큐렉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성현(왼쪽) 현대중공업 상무와 이재준 큐렉소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큐렉소 제공
수술로봇 전문기업 큐렉소가 현대중공업과 의료로봇사업 현물출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연구개발 인력을 포함해 보행재활로봇과 환자이송로봇, 중재시술로봇, 정형외과수술로봇 등과 관련한 자산을 현물로 출자하고 큐렉소의 2대 주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국내 의료로봇 사업화를 보다 빨리 이루기 위해 양사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성현 현대중공업 상무는 “앞으로 큐렉소의 2대 주주로서 의료로봇 사업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7-03-1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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