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의 사회공헌은 늘 어린이를 향한다. 2015년 시작된 ‘드림오렌지 캠페인’은 아이들이 현실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저소득 어린이의 꿈을 지원한다.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담은 ‘소원편지’를 받아 지원 대상 500여명을 추렸다. 후원을 받는 어린이는 담당 사회복지사가 1년간 관리한다. 이 과정에서 재능이 발견된 어린이 100명에게는 연간 최대 80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 지난해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기점으로 스포츠 꿈나무도 육성 중이다. 골프 영재 등 200여명의 스포츠 꿈나무를 선발해 돕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아동 실종 예방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용 교육 책자인 ‘오렌지 아이키트’를 만들어 배포 중이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색칠공부 형태로 제작된 책자에는 아이들이 길을 잃거나 유괴당하지 않게 대처하는 법 등이 담겼다.
2009년부터 ING생명 임직원들은 ‘끝전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임직원 급여 중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해 왔다. 기부금은 지난 8년간 세계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영양 공급과 교육, 국내 중증장애 아동 의료비와 정서 지원 등에 사용됐다. 누적 기부금이 4억원에 달한다. 3개월에 한 번씩 임직원이 참여하는 ‘드림오렌지 자선바자’도 연다. 수익금은 어린이들의 음악교육에 쓰인다.
지난해 말 사내 사회공헌 캠페인인 ‘오렌지 희망 하우스’에 참가한 ING생명 직원들이 서울의 한 어린이 공부방을 고쳐 주고 있다.
ING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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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ING생명 임직원들은 ‘끝전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임직원 급여 중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해 왔다. 기부금은 지난 8년간 세계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영양 공급과 교육, 국내 중증장애 아동 의료비와 정서 지원 등에 사용됐다. 누적 기부금이 4억원에 달한다. 3개월에 한 번씩 임직원이 참여하는 ‘드림오렌지 자선바자’도 연다. 수익금은 어린이들의 음악교육에 쓰인다.
2017-04-27 3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