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산림청장…생명의숲 국민운동 이끈 문 캠프 출신 교수

김재현 산림청장…생명의숲 국민운동 이끈 문 캠프 출신 교수

입력 2017-07-17 10:18
수정 2017-07-17 1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재현(52) 신임 산림청장은 희망제작소와 생명의 숲 국민운동 등에 참여해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쳐온 교수 출신이다.

문재인 대통령뿐만 아니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지원한 인연이 있다.

1956년 전남 담양 출생으로 광주진흥고, 서울대 임학과를 거쳐 서울대 농학 석사, 일본 쓰쿠바대 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교수로 학계에 몸담으면서 숲 가꾸기 운동을 펼치는 사단법인 생명의 숲 국민운동 운영위원장을 맡아왔다.

박원순 시장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민간연구소인 희망제작소 부소장을 지냈으며, 희망 서울 정책자문위원회 경제·일자리 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에서 사회적 경제 분야 공약을 만드는 데 힘을 실었다.

▲ 1965년생 ▲ 전남 담양 ▲ 광주진흥고 ▲ 서울대 임학과 ▲ 서울대 농학 석사 ▲ 일본 쓰쿠바대 농학 박사 ▲ 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교수 ▲ 생명의 숲 국민운동 운영위원장 ▲ 희망 서울 정책자문위원회 경제·일자리 분과위원장 ▲ 희망제작소 부소장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8일 개최된 서울시교육청-국민의힘 정책협의회에서 AIDT(교육자료) 전환 대책,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학교업무 경감 방안과 함께 성내초등학교 증축 및 환경개선, 동북중·동북고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AIDT 전환, 학생 학습권 보호가 최우선 김 의원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전환된 상황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학생 학습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 교사동 안전, 사전 예방 관리체계 강화해야 이어 김 의원은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관련해 “이미 서울의 35%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인데, 학생 안전은 결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C등급을 세분화하고 IoT 기반 실시간 감시체계를 도입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개학 연기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내초 증축·급식환경 개선, 학생 건강권 보장해야 특히 김 의원은 강동구 성내초등학교 증축안과
thumbnail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