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 아파트 10만2천가구 입주…작년 대비 40%↑

9~11월 아파트 10만2천가구 입주…작년 대비 40%↑

입력 2017-08-22 11:18
수정 2017-08-22 1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향후 3개월간 전국 아파트 10만여가구에서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11월 전국의 입주 예정 아파트는 작년 동기보다 39.4% 증가한 10만2천238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는 서울 5천176가구 등 4만3천184가구로 작년보다 37.7% 늘어나고, 지방에서는 5만9천54가구로 40.6%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월별로 9월 3만2천370가구에서 10월 3만4천408가구에 이어 11월 3만5천460가구로 점차 많아진다.

수도권에서 9월 광주 태전 2천372가구와 하남 미사 1천401가구 등 1만224가구, 10월 위례신도시 2천820가구와 수원 호매실 1천452가구 등 1만8천287가구, 11월 인천 송도 2천597가구, 용인 역북 2천519가구 등 1만4천67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9월 부산 장전 1천938가구, 부산 신항만 2천30가구 등 2만2천146가구, 10월 세종시 2천524가구, 아산 테크노 1천351가구 등 1만6천121가구, 11월 충주 기업도시 2천378가구 등 2만787가구가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3만597가구, 60~85㎡ 6만4천282가구, 85㎡ 초과 7천359가구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2.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