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본인인증 가입자 두달만에 15만명 넘어

카카오페이 본인인증 가입자 두달만에 15만명 넘어

입력 2017-08-30 11:01
수정 2017-08-30 11: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카카오의 핀테크 자회사인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가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5만명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인증은 신용정보 조회 동의, 보험 청약, 대출 계약 등 본인 전자 서명이 필요한 문서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확인하고 비밀번호만 치면 바로 서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전체 이용자의 82.6%가 20∼30대일 정도로 젊은 층의 반응이 좋다”며 “재테크·보험 가입에 관심이 큰 중장년 고객층도 계속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4분기 중 카카오톡을 실행하지 않고도 이용기관의 앱(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에서 바로 인증 서비스를 쓸 수 있는 ‘앱투앱’ 기능과 지문·홍채 등의 생체인증 기능을 도입해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