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60) 삼성전자 사장이 공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제22회 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김 사장, 젊은공학인상 수상자로 심태보(50)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화학키노믹스 연구센터장과 권성훈(43)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억원, 젊은공학인상 수상자는 각각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18-03-2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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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