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이 일하고 싶어하는 브랜드 2위는 ‘스타벅스’…1위는?

알바생이 일하고 싶어하는 브랜드 2위는 ‘스타벅스’…1위는?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3-22 12:31
수정 2018-03-22 12: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알바몬 2천360명 설문조사…응답자 30%가 ‘CJ올리브영’ 꼽아

아르바이트생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브랜드는 CJ올리브영인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벅스 커피.
스타벅스 커피.
2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아르바이트생 및 아르바이트 구직자 2천36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9.8%(복수응답)가 CJ올리브영을 꼽았다.

스타벅스라고 밝힌 응답자가 22.9%로 그 뒤를 이었고 ▲투썸플레이스(19.2%) ▲롯데백화점(14.2%) ▲GS25(12.2%) ▲던킨도너츠(10.3%) ▲파리바게뜨(10.0%) ▲할리스커피(9.8%) ▲CU(9.4%) ▲CJ푸드빌(9.0%) 등의 순이었다.

지난 2016년과 지난해 알바몬의 같은 설문조사에서는 스타벅스가 계속 1위를 차지했으나 이번에는 2위로 밀렸다.

브랜드 선택 이유에 대해서는 60.2%가 ‘좋은 이미지’라고 답했으며, ‘일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30.8%)와 ‘다양한 복지제도’(28.6%)가 뒤를 이었다.

앞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이른바 ‘브랜드 알바’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전체의 75.8%가 그렇다고 답했다.

‘브랜드 알바’의 장점으로는 전체의 절반가량(48.2%)이 ‘유니폼이 지급되기 때문’이라고 밝혔고, 단점으로는 ‘규정대로만 해서 융통성이 부족하다’(40.4%)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