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특집] CJ제일제당 ‘계절어보’,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수산물 캔

[식음료특집] CJ제일제당 ‘계절어보’,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수산물 캔

유영규 기자
유영규 기자
입력 2018-03-22 18:28
수정 2018-03-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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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철을 맞아 CJ제일제당의 수산캔 전문 브랜드 ‘계절어보’ 판매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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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조리하지 않아도 비린 맛 없이 각종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캔 간편식 계절어보 5종. CJ제일제당 제공
따로 조리하지 않아도 비린 맛 없이 각종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캔 간편식 계절어보 5종.
CJ제일제당 제공
‘계절이 빚어낸 바다의 보물’이라는 뜻을 담은 계절어보는 최근 간편식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게 만든 1인용 캔 간편식이다. 매운꽁치, 간장꽁치, 큰꼬막, 맛골뱅이, 직화골뱅이 5종이다. 물이나 기름에 담겨 있는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조림이나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상태로 판매돼 캔만 따면 바로 즐길 수 있다. 매운꽁치는 반찬이나 안주용 꽁치 조림이다. 매콤달콤한 소스로 요리했다. 간장꽁치는 마늘, 생강, 양파 등으로 맛을 내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다. 큰꼬막은 명태머리, 대파, 무, 다시마 등으로 맛을 낸 육수에 껍질과 내장을 모두 손질한 꼬막을 담았다. 또 맛골뱅이는 다시마간장과 콩 발효액으로 만든 국물에 골뱅이를 담았다. 캔에 담긴 국물을 사용하면 더욱 쉽고 맛있게 골뱅이 무침을 만들 수 있다. 직화골뱅이는 실제 불에 구워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계절어보의 특징은 수산물의 비린 맛을 잡았다는 점이다. 조현민 CJ제일제당 계절어보 마케팅담당 과장은 “특제 소스로 비린 맛을 잡아 수산물을 조리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며 그동안 쉽게 즐길 수 없었던 다양한 수산물까지 라인업을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8-03-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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