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27일 궐련형 전자담배 ‘릴’과 전용담배 ‘핏’을 전국 모든 도시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첫선을 보인 릴과 핏은 꾸준히 판매 지역을 확대해 지난달부터는 전국 64개 도시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어 KT&G는 이날부터 경기 평택, 충남 논산 등 전국 98개 시·군 1920개 판매처에서 추가 판매한다. 이로써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 7개월 만에 전국 162개 도시 1만 9269곳에서 판매하며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2018-06-28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