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금강산관광 합의부터 정상화 논의까지 30년

[일지] 금강산관광 합의부터 정상화 논의까지 30년

강경민 기자
입력 2018-11-18 11:01
수정 2018-11-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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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관광 합의·개시 ▲ 1989년 1월 = 정주영 명예회장 북한 방문, ‘금강산관광 개발의정서’ 체결 ▲ 1998년 10월 = 정주영 명예회장·김정은 국방위원장 면담, ‘금강산관광 사업에 관한 합의서 및 부속합의서’ 체결 ▲ 1998년 11월 = 금강산관광 개시(금강호 동해항 첫 출항) ▲ 1999년 2월 = 현대아산 창립 ▲ 2000년 9월 =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강산 방문 ▲ 2003년 2월 = 금강산 육로관광 개시 ▲ 2005년 6월 = 금강산 관광객 100만명 돌파 ▲ 2005년 7월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김정일 위원장 면담, 개성·백두산 관광 추진 합의 ▲ 2007년 11월 = 현정은 회장·김정일 위원장, 개성·백두산관광 합의서 체결 ▲ 2008년 6월 = 금강산 골프장 완공 ◇ 금강산관광 중단 및 재개 노력 ▲ 2008년 7월 = 금강산관광 중단(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 발생) ▲ 2009년 8월 = 현정은 회장·김정일 위원장, 금강산관광 재개 등 합의 ▲ 2010년 2월 = 금강산관광 재개 당국 회담 결렬 ▲ 2011년 8월 = 금강산 상주 남측인원 전원 철수 ▲ 2018년 9월 =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국방위원장, 평양공동선언 발표…“남과 북은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정상화한다” 문구 포함 ▲ 2018년 11월 = 남측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북측 민족화해협의회, 금강산에서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 공동 개최 ▲ 2018년 11월 = 현대그룹·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금강산에서 ‘금강산관광 시작 20주년 기념 공동행사’ 개최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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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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