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디카페인 커피’ 출시 2년 만에 2100만잔 판매

스타벅스코리아 ‘디카페인 커피’ 출시 2년 만에 2100만잔 판매

심현희 기자
입력 2019-08-26 22:14
수정 2019-08-27 02: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017년 8월 출시한 디카페인 커피 음료가 2년 만에 2100만잔 이상 팔렸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일반 에스프레소 원두가 오전 시간에 판매 비중이 높았지만 디카페인 원두는 오후 시간에 더 많이 팔렸다”며 “점심 시간대를 제외하고 디카페인 음료가 가장 많이 팔린 시간대는 오후 3∼5시였고, 저녁 식사 시간 직후인 오후 7∼9시에도 집중적으로 팔렸다”고 설명했다. 디카페인 음료의 수요자는 30대가 전체의 54%로 가장 많았다. 20대 23%, 40대 17% 순서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81%로 남성 19%를 압도했다. 디카페인 음료 가운데에서는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가 35%를 차지했고, 디카페인 카페 라테가 19%로 그 뒤를 이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9-08-27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