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삼성전자 반도체 1분기 4조 5800억 적자

[속보]삼성전자 반도체 1분기 4조 5800억 적자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3-04-27 08:45
수정 2023-04-27 08: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40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5.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63조 745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1% 감소했다. 순이익은 1조 5746억원으로 86.1% 줄었다. 반도체 사업부(DS)는 4조 58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불황에도 연구개발비는 6조 5800억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시설투자도 10조 7000억원으로 1분기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전자 측은 “올해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며,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및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은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