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이원덕, 우리은행 고문직서 물러나…“회사·후배들에 부담 안주겠다”

손태승·이원덕, 우리은행 고문직서 물러나…“회사·후배들에 부담 안주겠다”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3-11-30 20:16
수정 2023-11-30 2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서울신문DB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서울신문DB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원덕 전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 고문직에서 물러났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 전 회장과 이 전 행장은 “평생 몸담아온 회사와 후배들에게 부담을 줄 수 없다”며 고문직 용퇴 뜻을 밝혔다. 금융사들은 관례적으로 퇴임한 최고경영자(CEO)를 고문으로 위촉해 경영 자문을 구한다. 손 전 회장과 이 전 행장은 각각 지난 3월과 7월 퇴임한 뒤 우리은행 고문으로 위촉돼 경영 자문 업무를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