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이준구 법무총괄 전무를 법무 및 사회공헌 부문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연례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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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천 중구 대한항공 정비 격납고에서 정비사들이 안전운항을 위해 여객기를 점검하고 있다. 2002년 완공된 대한항공 정비격납고는 건물면적 1만 7천여 제곱미터, 높이 25m의 항공기 정비시설로 최대 3대의 항공기를 동시에 정비, 점검할 수 있다. 2023.12.27 도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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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천 중구 대한항공 정비 격납고에서 정비사들이 안전운항을 위해 여객기를 점검하고 있다. 2002년 완공된 대한항공 정비격납고는 건물면적 1만 7천여 제곱미터, 높이 25m의 항공기 정비시설로 최대 3대의 항공기를 동시에 정비, 점검할 수 있다. 2023.12.27 도준석 기자
이 부사장은 1991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경영지원팀장, ㈜한진 법무실장 등을 지냈으며 2022년부터 대한항공 법무총괄 전무로 재직해왔다.
대한항공은 또 4명을 전무로, 17명을 상무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대한항공은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리더의 지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