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 기여 국회의원 4명 선정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기여 국회의원 4명 선정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5-02-04 17:48
수정 2025-02-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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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준·박수영·김원이·오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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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2024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우재준·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원이·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가 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2024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우재준·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원이·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2024년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을 열어 국민의힘 박수영·우재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오세희 의원 등 4명을 지난해 중소기업 권익 보호 등에 기여한 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에 기여한 국회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박 의원은 노란우산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우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 수위 완화 등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했다. 김 의원은 에너지 비용을 납품대금연동제에 포함하는 법률 개정안을, 오 의원은 납품대금연동제에 에너지 비용을 포함하는 법률 개정안 등을 각각 발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국회와 정부,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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