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어 전자책 서비스 누적 거래액 100억 돌파

T스토어 전자책 서비스 누적 거래액 100억 돌파

입력 2012-11-22 00:00
수정 2012-11-22 01: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대표 앱 장터인 T스토어의 전자책 누적 거래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미지 확대
SK플래닛 직원들이 21일 T스토어 전자책 누적 거래액 100억원 돌파를 자축하며 전자책이 담긴 스마트 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SK플래닛 제공
SK플래닛 직원들이 21일 T스토어 전자책 누적 거래액 100억원 돌파를 자축하며 전자책이 담긴 스마트 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SK플래닛 제공
SK플래닛은 21일 2010년 11월 T스토어에서 전자책 서비스가 시작된 지 2년 만에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특히 서비스 2년째인 올해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11월 현재 70억원을 넘어섰다.

SK플래닛은 올 한해 거래액만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국내 전자책 시장 규모는 800억원 수준. T스토어가 전체 전자책 시장의 12% 정도를 차지하는 셈이다.

출시 당시 1만 2000여권 규모였던 T스토어의 전자책 콘텐츠는 현재 16만권으로 늘었으며, 초창기 장르소설 위주의 도서 종류도 자기계발·시·에세이·경제 경영 등으로 다양해졌다. T스토어에서는 매월 190만권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지고 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2012-11-22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