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1:9 화면비율 일체형 PC·TV 선보여

LG전자 21:9 화면비율 일체형 PC·TV 선보여

입력 2013-06-20 00:00
수정 2013-06-20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21:9 화면 비율을 적용한 일체형 PC와 소형TV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1:9 화면(해상도 2560×1080)을 이용하면 16:9 풀고화질(HD) 화면(1920×1080)의 1.3배, 5:4 화면비(1280×1024)의 2배에 달하는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시네뷰라는 이름은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비율을 적용한 데서 착안해 붙인 것으로, 실제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크기다.

소형TV인 29MA93으로는 16:9 화면의 HD TV를 시청하면서 남는 영역에 방송 정보나 외부기기 연결 정보를 나타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남는 공간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TV를 보면서 검색·메신저를 쓸 수 있다. V960은 사양에 따라 149만 9000원∼229만원, 29MA93은 69만원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3-06-20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