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토부 “브이월드 접속자 30배 폭주…내달 서버 증설”

[속보]국토부 “브이월드 접속자 30배 폭주…내달 서버 증설”

입력 2013-09-29 00:00
수정 2013-09-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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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3D 지도 서비스 브이월드로 본 백두산 정상. 구글어스를 능가한다는 네티즌 찬사를 받고 있다. 브이월드 홈페이지
한국판 3D 지도 서비스 브이월드로 본 백두산 정상. 구글어스를 능가한다는 네티즌 찬사를 받고 있다. 브이월드 홈페이지
국토교통부는 한국판 3D 지도 서비스인 ‘브이월드’와 관련해 “언론의 집중보도로 접속이 폭주해 서비스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한국판 3D 지도 서비스 접속 폭주에 대해 “3D지도, 연속지적도 등 각종 공간정보를 대국민 서비스하고 있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브이월드, www.vworld.kr)이 최근 주요 언론과 인터넷 포털의 집중보도에 따라 현재 사이트 접속자수가 평소의 약 30배 가량 폭주함으로써 서비스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에 따라 브이월드 서비스 속도를 정상화하기 위해 용량증설과 비상운영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10월중으로 접속자 폭주 등 서비스 지연에 대처하기 위해 인터넷 용량을 2배 증설할 계획이이다”고 덧붙였다.

한국판 3D 지도 서비스인 브이월드는 구글어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뛰어난 지도 서비스를 자랑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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