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주파수 경매 할당 신청

이동통신 3사 주파수 경매 할당 신청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16-04-19 08:52
수정 2016-04-19 08: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시 KT, 3시 SKT, 4시 LGU+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이동통신용 주파수할당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개 사업자가 주파수할당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최영석 KT상무 등 관계자들이 미래부에 주파수 할당 경매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최영석 KT상무 등 관계자들이 미래부에 주파수 할당 경매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KT를 시작으로 3시 SK텔레콤, 4시 LG유플러스가 각각 접수했다.

앞서 미래부는 700㎒ 대역, 1.8㎓ 대역, 2.1㎓ 대역, 2.6㎓ 대역 등 5개 블록의 총 140㎒폭을 이동통신용 주파수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하고 지난달 18일부터 주파수 할당신청을 공고한 바 있다.

주파수할당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미래부는 할당신청법인을 대상으로 할당신청 적격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며, 신청법인별 적격여부통보가 완료되면 당초 계획대로 4월말에 주파수경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