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제공
지난 15일 가수 강다니엘이 엔씨소프트의 케이팝 소통 플랫폼인 ‘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리는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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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빅3’ 게임사인 엔씨는 최근 엔터 자회사인 클렙을 통해 케이팝 가수들과 팬들이 소통하는 플랫폼인 ‘유니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엔씨가 인공지능(AI) 분야에 이어 이번에는 엔터 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이미 강다니엘, 아이즈원, 몬스타엑스 같이 유명 가수들이 참여를 확정 지었다. AI 기술로 가수들의 목소리를 구현해 마치 연예인들과 대화하는 듯한 경험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초부터 134개국에서 3개 국어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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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엠이 지난 4월 브이라이브를 통한 비대면 콘서트 도중 온라인으로 함께한 관객들과 소통을 나누고 있다.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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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6월 진행된 방탄소년단(BTS)의 비대면 콘서트인 ‘방방콘 더 라이브’ 당시 6분할 화면의 ‘멀티뷰’로 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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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팬들이 쓰기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고, 영향력 있는 가수를 얼마나 섭외하는지에 따라 경쟁력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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