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센터,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올라

KT 고객센터,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올라

김태곤 기자
입력 2024-01-31 08:20
수정 2024-01-31 08: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KT, KSA ‘콜센터품질지수’ 10회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명예의 전당 헌정
KT AI 보이스봇 ‘지니’ 통해 상담사와 AI의 조화로운 완전상담체계 구현

이미지 확대
이병무(왼쪽 다섯 번째)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KSA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 제공
이병무(왼쪽 다섯 번째)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KSA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 제공
KT가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콜센터품질지수’는 54개 업종, 2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콜센터 서비스 품질 및 고객만족도를 측정해 발표하는 제도다. 특히 품질지수 최우수 기업에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들은 한국표준협회의 평가를 거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수 있다.

KT는 올해도 콜센터품질지수 중 초고속인터넷, IPTV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10년 연속 최우수 기업이자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KT가 2021년 고객센터에 도입한 인공지능 보이스봇 ‘지니’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상담사와 AI의 조화로운 상담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24일 KT 군포고객센터에선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 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 행사가 열렸다. 행사엔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명예의 전당 헌정비’는 KT 군포 고객센터 출입구 앞에 설치됐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언제나 변함없이 KT를 아껴주는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KT 고객센터는 소액결제 한도조정 등 단순상담을 AI 상담으로 보조함으로써 상담사의 직접 상담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등 고객을 위한 조화로운 상담을 제공하는 완전상담체계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