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대중교통비 아껴주는 카드 선보여… 연회비 면제

BC카드, 대중교통비 아껴주는 카드 선보여… 연회비 면제

입력 2024-05-24 00:00
수정 2024-05-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BC카드가 ‘BC바로 K-패스 카드’를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 제공
BC카드가 ‘BC바로 K-패스 카드’를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 제공
BC카드가 국토교통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이하 K-패스) 참여사로서 ‘BC바로 K-패스 카드’를 출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BC바로 K-패스 카드는 K-패스 사업 실시에 맞춰 기존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신용카드’를 이름만 바꿔 새로 출시한 상품이다.

▲대중교통 15% ▲OTT(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15% ▲편의점 5% ▲이동통신 요금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발급된 K-패스 카드 5장 중 1장은 BC카드 고객사(우리카드,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와 BC바로카드 상품이다. BC카드가 발급한 K-패스 카드는 실물카드 수령 전에도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과 각종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쓸 수 있다.

BC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달 31일까지 BC바로 K-패스 카드를 발급받는 모든 고객에게 초년도 연회비를 면제해준다. 청년(만 19~34세) 고객에게는 특정 조건 충족 시 K-패스 기본 마일리지 적립(30%), 카드 상품 캐시백(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15%) 등 최대 4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4-05-24 3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