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더 뉴 K9’ 신차 발표회에서 모델이 차량 성능을 소개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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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더 뉴 K9’ 신차 발표회에서 모델이 차량 성능을 소개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기아자동차가 17일 자사 최초로 5000㏄급 대형 엔진을 탑재한 퀀텀 등 K9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퀀텀에 사용된 5000㏄급 타우 GDi 엔진은 8기통 휘발유 직접분사 방식으로 현재 현대자동차 최고급 모델인 에쿠스에 사용된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크롬 휠을 새로 적용했고 후면등과 범퍼를 넓게 바꿨다. 실내는 나무 색감 소재를 곳곳에 적용해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운전자의 가속페달과 운전대 조작 패턴을 감지해 현재의 운전 상황에 가장 적합한 주행모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시프트 엔 드라이브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장착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4-11-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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