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 먹으려 오전 6시부터 대기…30분도 안 돼 품절

‘인앤아웃’ 먹으려 오전 6시부터 대기…30분도 안 돼 품절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05-22 14:04
수정 2019-05-22 14: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미국의 3대 버거’ 인앤아웃 국내 상륙
‘미국의 3대 버거’ 인앤아웃 국내 상륙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바비레드 강남점에서 시민들이 인앤아웃 버거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미국의 3대 버거’로 유명한 인앤아웃 버거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버거 메뉴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2019.5.22 연합뉴스
‘쉐이크쉑버거’와 함께 미국 유명 햄버거 체인 중 하나인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가 22일 강남역 인근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오전 6시부터 대기 줄이 생겼고, 결국 업체 측은 오전 9시 30분부터 준비된 햄버거를 판매했다. 30분 만에 준비한 햄버거 250개가 동이 났다. 선착순 250명에 들지 못한 시민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기 줄에 서있었지만 행사 관계자가 “선착순 배부가 끝나 기다리셔도 소용이 없다”고 안내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1948년 처음 문을 연 인앤아웃은 미국 6개 주에 330개 이상 매장을 두고 있으며, 신선한 재료를 조달한다는 이유로 미국 서부 지역에서 주로 운영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냉동이 아닌 냉장 패티만 취급하며 감자튀김도 즉석에서 통감자를 썰어 튀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