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보금자리 ‘주택+기업’ 복합도시로

과천 보금자리 ‘주택+기업’ 복합도시로

입력 2012-12-17 00:00
수정 2012-12-1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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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주택 6217가구 23만㎡는 산업용지로 활용

경기도 과천 보금자리주택지구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국토해양부는 과천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주택과 기업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도시로 개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보금자리지구는 과천이 처음이다. 과천보금자리지구는 갈현·문원동 일대 135만㎡에 조성되며 주택 6217가구가 건립된다. 2018년 말 준공 예정이다. 주택 가운데 65.3%인 4060가구는 임대 또는 중소형 공공분양 보금자리주택이다.

다른 보금자리지구와 달리 사업면적의 16.8%인 23만㎡를 지식기반산업용지로 확보, 주택과 기업이 함께 들어선다. 산업용지에는 디지털 콘텐츠, 방송·통신분야, 첨단 제조업 연구개발 관련 기업과 수도권 개발제한구역에 있는 중소기업 등이 입주하게 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2-12-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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