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중형 같은 소형… 인프라 시설 풍부

[부동산 특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중형 같은 소형… 인프라 시설 풍부

입력 2016-03-29 17:04
수정 2016-03-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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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 지역 신규 분양지 가운데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평택 세교동에 힐스테이트 평택 2차(조감도)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세교지구 2-1블록으로, 지난해 8월 성공적으로 분양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에 이어 3차(542가구)까지 이어지는 총 2807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 조성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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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6개 동으로 2018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64㎡ 323가구, 73㎡ 441가구, 84㎡ 632가구, 101㎡ 47가구로 모두 1443가구다. 최근 완판 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소형 물량이 풍부하고, 틈새 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로 중형과 다름없는 실제 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생활·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올해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SRT)인 평택 지제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서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진 도심 지역과 가깝다.

단지 근처에 이마트 지제역점, 법조타운,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성모병원 등 생활 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세교중, 평택여고 등도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개발지구 안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앞으로의 주택 수요도 꾸준하다.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해 내년 완공 예정인 고덕산업단지는 상주 인원만 무려 3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위2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도 내년 완공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전 작업이 시작될 주한 미군기지는 그 규모만 서울 여의도 면적의 5.5배다. 전국 약 50여개 미군 부대 소속 4만 5000여명이 평택으로 옮길 예정이다. 군 가족 및 군무원까지 포함하면 8만여명이 유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1661-0039.
2016-03-30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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