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한파… 강남 4구 하락세 지속

규제 한파… 강남 4구 하락세 지속

입력 2016-12-18 17:18
수정 2016-12-1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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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 대책과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8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 1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에 비해 0.01% 상승했다. 이는 지난주(0.02%)보다 오름폭이 0.01% 감소한 것으로 10월 17일(0.22%) 이후 8주 연속 오름폭이 줄어든 것이다. 강남(-0.04%)·서초(-0.05%)·송파(-0.05%)·강동(-0.04%) 등 강남 4구의 아파트값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경기도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도 지난주 0.02%에서 금주 0.01%로 둔화하면서 수도권 전체 아파트값(0.01%) 역시 지난주(0.02%)보다 상승 폭이 줄었다.

전셋값도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지난주(0.03%)에 비해 오름폭이 축소(0.02%)했다.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과 지방이 일제히 지난주 0.03%에서 금주 0.02%로 오름폭이 줄었다.

2016-12-1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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